낚시

2023년3월 3일 금요일 야간에 왜목마을해수욕장 으로 출발!!!!

바다동물원 2023. 3. 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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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장거리??낚시를 갔습니다. 그곳은 바로 왜목마을해수욕장!!!! 도다리 얼굴 보겠다고 달려간 그곳..입니다.

왜목마을 도착시간은 금요일 저녁시간 11시 50분경 이었습니다. 바로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자리를 잡은곳은 왜목마을선착장 좌측에 해수욕장 입니다. 이곳은 그물이 없어서 참 좋을것 같았는데

마지막에 던지고 채비 회수할때 뭔가 걸리는 느낌이 났었는데....뭔지를 모르겠습니다. 선착장 쪽은

무서워서 못갔다고 얘기하는게 정확 하겠네요ㅋㅋㅋㅋ 많이 쫄보 입니다.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다보니 선착장 쪽으로 커플분들이 오신거 같더라구요. 낚시를 하던건지를

모르겠습니다만 혼자인 저와 두분이서 같이 계신 모습을 보니 부러운 생각도 들더군요. 올때는

괜찮았는데 갈때는 어떻게 갈지 고민도 많았습니다만....

여러번의 캐스팅 후 죄없는 모래만 밟으면서 다녔습니다. 아직은 수온이 낮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왜목마을에 아직 도다리가 안들어 온것인지만 모르겠지만 이날 입질한번 없었습니다. 정말 깔끔하게

입질이 없었습니다. 5시간 정도 던졌는데 입질이 없었습니다. 또 모래사장이 경사가 있어서 던지는것도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도 풀리고 했던것 같네요.

멀리 보이는 구조물도 사진찍어보고....폭죽 터트리는 사람들도 구경하고????이분들도 모두 숙소도 들어간

야간의 해수욕장은 너무나 조용했습니다.ㅋㅋㅋㅋ 이시간에 그리고 이런날에 사람이 없는게 당연하겠지만요..

이사진을 찍을때쯤 멀리서 꼬끼오~~~~ 하고 닭이 울고 있었습니다. 이런 닭자식들 ㅋㅋ 오랜만에 꼬끼오 소리를

들으니 웃기면서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놈들 어찌알고 항상 우는걸까.. 하고요.

이 자리는 다음에 자리 경쟁이 심할것으로 예상이 되는 자리 일것 같네요. 선착장과 해수욕장 사이 낚시대를 펼수

있는 면적이 한정되 있다보니 다음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던지기에는 바로 앞에 그물이 있어서

채비 회수시 100% 걸림이 예상이 되기 때문이지요.

현재 이 자리도 다음에 자리가 있다고 해도 해변 앞으로 배가 정박해 있다면 없는것과 마찬가지인 자리기 때문에

알수가 없습니다. 4월말이나 5월초에 있을 기다 실기시험 때문에 편하게 낚시를 하지는 못하겠지만 스트레스는

풀러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 낚시 계획은 또 조만간 짬낚시로 가까운곳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다음 낚시글까지

환절기로 인한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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