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4일 금요일 야간낚시 송도신항 그리고 연안부두바다쉼터

2017년 8월 4일 금요일 야간낚시 송도신항 그리고 연안부두바다쉼터

낚시용품 주문 시킨것도 있고 줄보기캐미의 테스트도 할겸? 낚시를 갔지요.ㅋㅋㅋㅋ 아직 파라솔거치대는 사용을

못해서 또?? 낚시를 갈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낚시는 주로 혼자 다니는 터라..ㅡ,.ㅡ

10시쯤 도착하여 송도신항다리에서 새벽 1시까지 하였는데 역시 송도 망둥이는 정말 잘 나옵니다. 흐흐흐흐~

낚시대는 1대만 폈구요 10마리 정도 잡은거 같네요. 사이즈는 15센티 전후 입니다.

 

10시쯤 도착하여 보니 많은 분들이 벌써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다리 아래로 내려가고 싶었지만....

거미들의 길막으로 인한.... 저가 거미를 정말 엄청 미친듯이 무서워 합니다 하하;;;;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엄청난 모기와의 싸움이기 때문이죠 따단!! 신항다리 바로 아래족에는 약간의 나무와 풀들이 

있기때문에 지금 시기에는 미친듯한 모기가 있을 겁니다. ㄷㄷㄷㄷ

도착해서 바로 잡은놈인데 저놈은 15센티는 넘었어요. ㅋㅋㅋㅋ 지금은 저의 뱃속에서 소화가 되가고 있죠.

 

에잉~작은 놈두 올라오고 적당한 놈도 올라오고 ㅎㅎㅎㅎ 기분은 좋더군요. 역시 서해는 망둥신 없으면....ㅡ,.ㅡ

조만간 청라쪽으로 민물새우도 잡아서 염장시킨 후 미끼로 써야 하는데 그곳에도 거미가 많을텐데....문제입니다...으음....

 

새벽1가에 연안부두바다쉼터로 출발하여 찍은 사진인데 역시 연안부두는 항상 사람이 많으네요..ㅠㅠ

겨울에는 안보이던 바퀴벌레들도 지금 시기에 더 많이 보이는거 같더라구요....ㄷㄷㄷㄷ

연안부두에는 모기보다 바퀴벌레가 더 많은것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으힉..ㅋㅋㅋ

 

정말 아주 작은 사이즈의 망둥신 입니다. 처음엔 바다로 돌려보내 줬는데 몇번의 입질을 받으니 그냥 챙겼습니다.

역시 지금 저의 뱃속에서 영양분으로 분리되어 몸 골고루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송도에서 정말 작은 망둥신을 잡더군요.ㄷㄷㄷㄷ

그놈은 정말 너무나 작아서 바늘 빼는데도 엄청 힘들었을거라 생각 합니다.

 

 

흐흐흐흐 이놈은 저의 바늘에 걸려있던 지렁이를 먹던 박하지인데 저가 운좋은 채비를 회수 하던중에 끌려오던 놈이에요.ㅋㅋㅋㅋ

사이즈는 저의 주먹보다 컸어요. 회수하는데 엄청 묵직하더군요. 네 정말 엄청나게 묵직해서 봉돌이 어디 걸렸는지 알았어요 ㅡ,.ㅡ

채비 회수를 하고 바닥에 놨는데도 끝까지 지렁이를 먹으려고 하더군요..ㅋㅋㅋㅋ 지금은 냉동고에 얼어있습니다.

오늘도 낚시를 가고 싶은데 흠~아직 모르겠네요~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