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에 작성하는 어느날의 노트북 이야기

분명히 노트북 하드디스크 방열판은 주문하고 금방 받았는데 램 방열판을 너무 늦게 받아서 블로그 작성도 늦은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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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은 노트북이 한대 가지고싶기도 하고 놀러갔을때 챙겨가서 사용하려고 구매하게된 한성노트북 보스몬스터입니다. 전자제품을 사용하기전 셋팅을 해두고 사용하는것을 좋아해서 최근 구매한 노트북 쿨러 외에도 다른 노트북 쿨러도 다른 제품을 한개 더 구매했지만 아직 오픈도 하지 않았기에 블로그에는 따로 글이 없네요..

노트북 하판을 탈거하기 위해 키보드를 먼저 분리를 해줍니다. 분해하면 화면에 보이는 곳에 나사가 5개 잠겨있는데 모두 풀어주시면 하판을 분리 할수가 있습니다.

이로써 노트북 키보드는 분리가 되었고 눈에 보이는 M.2 방열판과 램방열판을 설치하기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해줍니다. 노트북 하판에 타공을 할까도 생각을 해봤는데 하판 상부에 벌써 가느다란틈이 있어서 타공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일먼저 눈에 보이는 M.2 하드디스크와 써멀패드..다른곳에 사용하기 위해 일단은 다른곳에 잠시 보관해둡니다.

M.2 하드디스크의 여러가지 정보들이 나와있고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과감하게 스티커를 제거해 주고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M.2 디스크에 붙어있는 구리판이 약간 휘어진 것처럼 보이는데 기분상 휘어보이는게 맞을겁니다. 밑에 칩이 있어서 휘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써멀패드를 반도체칩이 있는곳까지 길~게 붙여두고 기 위에 방열판을 살포시 놔주면 끝입니다. 빨강 고무줄은 방열판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해둔것이고 제품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사실 방열판을 붙이고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그냥 작업을 해버렸네요....ㅠㅠ

그리고 바로 우측에 위치한 램!!!!하드디스크 램 입니다. 우리나라 램이 2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두놈도 방열판을 설치하기 위해 노트북에서 탈거하고 스티커를 제거해줍니다. 방열판이 총 4개 이기에 앞뒤로 설치를 해줄것입니다.

램 앞뒤로 방열판을 붙이고 혹시나 모를 상황에 캡톤테이프 처리를 해뒀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노트북에 장착!!!!!!!! 하지만 불안불안하게 노트북램은 장착이 되지 않고 장착이 되더라고 고정쇠가 과도한 힘을받아 부서지거나 할거 같아서 결국 한쪽면에만 붙였습니다....ㅠㅠ 어떻게든 2면에 붙이고 싶었지만 참고 안전하게 한쪽면에만 부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M.2에 붙어있던 써멀패드....를 다른곳에 붙여뒀습니다. 저 위치에 붙어있는 칩은 노트북 칩셋처럼 보였고 이 친구 또한 노트북에는 중요한 부품이니 써멀패드만 붙였습니다. 써멀패드를 오려서 조금은 공기가 통하게 해둘까 하다 일단은 저 상태로 마감을 해둔 상태인데 으음....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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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배터리가 보이는데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다시 키보드를 분해하고 하판을 탈거하는게 귀찮아서 시간이 지나면 하판을 배터리보다 조금 더 크게 잘라서 배터리 교체에 용이하도록 만들어볼까 생각중 입니다. 작은 피스와 플라스틱 그리고 조그마한 나사가 필요할건데 아직은 생각중에만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판을 장착해주고 5개의 나사를 다시 조여주고 키보드를 설치해주고 장착하면 노트북의 변신이 끝이납니다. 구동이 되는 사진까지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이런건 없네요 하하하하. 최근 하판을 타공한 노트북은 램과 하드디스크쪽에 타공을 했는데 쿨러까지 사용을 해서 그런지 확실히 온도가 현저히 낮은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하판과 바닥이 맞닿아 있지 않고 떨어져 있다면 약간의 발열을 잡을수 있지만 말입니다. 쿨러에서 바람이 나와 직접적으로 노트북 부품에 바람이 맞닿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방열판으로 노트븍의 온도가 얼마나 낮은 온도가 유지되고 떨어지는지 모르겠지만 오래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