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등록을 하고 날씨가 추워지니 가는게 뜸해졌습니다....네 역시나 추운 겨울에는 항상 홈짐을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꿨습니다. 작은방을 창고형식으로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간단한 홈짐으로 바꿨습니다.

여~러가지 잡동사니가 있던 방인데 말입니다.... 정말 여러가지 아주 잡다한 것들이 있던 작은방 이었는데 홈짐 기구들을 한개씩 한개씩 사왔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사온 무게조절덤벨 입니다. 한쪽당 32키로까지 변경 가능하며 가운데 손잡이를 레버처럼 돌리면 양측에 알맹이가 떨어져 나갑니다. 한쪽당 2키로씩 빠져서 한번에 총 4키로가 빠져 나갑니다.
24짜리가 많이 보였는데 저는 32키로짜리를 구매 했습니다. 착한 가격에 파는분이 계셔서 검단까지 가서 모셔왔습니다. 판매자분도 고양시에서 검단으로 중고구매를 하러 오신거였더라구요....ㅋㅋ 정말 타이밍 좋아습니다. 이런 상황이 아니었다면 고양시로 가야했는데 말입니다.

그다음 필수인 벤치대를 구매했습니다. 역곡역 바로앞에 연세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판매중이었습니다. 2개를 판매중이셨는데 제가 1개를 구매해 왔습니다. 정말 싼 가격 단돈 만원에 구매했습니다. 헬스장에서 쓰는것처럼 각도가 바로바로 조절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ㅎㅎ 일단 가격이 너무 착해서 모두 용서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구매한건 역시 홈짐에 꼭 필요한 랙을 사왔습니다. 아침에 벤치대를 구매해 왔고 저녁에는 미니랙을 구매했습니다. 좀 큰 멋진 랙을 사고싶었지만 방에 안들어 갈것도 하고 방 자체가 작은것도 있어서 분리형 미니랙을 구매했습니다. 위에 철봉대는 길이 조절이 가능한 부분이 있지만 덜렁 거리는것은 어쩔수 없는 부분 같습니다.
다른 부분에서 보강을 한다면 흔들림 없이 사용을 할수 있을것 같아서 회사에 사용을 안하는 철판이나 사각파이프를 찾아봐야 겠습니다. 그래서 밑에 부분에 보강을 한다면 아주 튼튼하고 흔들림 없는 미니랙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무매트를 사왔습니다. 13개 그리고 반으로 잘라진 고무매트 여러개를 구매했습니다. 모든 부품??을 싸게싸게 산것 같아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더 구매하면 좋겠지만 역시....비용이 더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보니 ㅡ,.ㅡ;;;; 1개씩 깔아주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가로 세로 50X50 두께는 25T 입니다. 당근에 50T 짜리를 더 싼가격에 파는분이 계셨는데 벌써 다 팔리고 없다고 하더군요....ㅠㅠ 늦은 제 잘못이지만 구매하신분들 참 부럽습니다....

이런식으로 정리를 하게 되었고 낚시용품쪽은 추후에 와이프전용 런닝머신이 들어올 공간으로 아직 정리가 완벽하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바벨도 사야하는데 휴우....ㅠㅠ바벨이 제일 비싸네요....알맹이만 100Kg 정도 사야하는데 제일 큰 문제입니다, 봉대는 1500mm 짜리를 사야하는데 원판 끼는 부분 길이를 정확히 몰라서 1800mm 까지 생각을 하고 있네요....ㅠㅠ 미니랙 사이 길이가 1000mm 이라 보조대에 안착이 되는것까지 생각하면 1500mm은 작게 보이긴 합니다. 이렇게 주말은 쭈욱 정리를 하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얼른 따듯한 봄날씨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2024년에는 낚시를 더욱 많이 다니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새로 시작하는 자격증공부가 있다보니 불확실해졌네요....ㅠㅠ
요즘 전세계적으로 감기와 폐렴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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