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7일 월요일 월미도 낚시로

2017년 7월 17일 월요일 월미도 낚시로

 

2017년 7월 17일 월요일 월미도 낚시로....

낚시대 한대가 사망하여 기분전환이 필요할거 같아서 라기보단 그냥 낚시가 하고 싶어서

월미도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전에 항상 하던 자리에서 1시간 조금 넘게 하였고

물이 적당히 차오른 후에는 자리를 이동하여 했습니다.

 

 

낚시대가 한대뿐이니 뭔가 좀 허전하네요....부서진 낚시대는 다른 방법으로 수리를 할수 있을거 같아서 

다시 한번 수리 후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월미도로 향하여야 합니다. 바트대까지 금이 쭉쭉 가서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다시한번 낚시대를 살리기 위해 잠시 머리를 굴려봐야 겠습니다. ㅠㅠ

 

 

낚시를 한지 1시간 정도, 슬슬 날이 어둑어둑해 질때즘 처음 물은 물고기인데 이름을 몰르겠네요.

아시는 분들 댓글에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숭어가 뛰노는 모습도 봤는데

자식 어찌나 힘차게 점프를 뛰던지....ㅋㅋ

 

 

물이 어느정도 올라와서 자리를 옮긴곳 입니다. 이 자리는 예전 월미도 화장실이 다시 리모델링 될 동안 컨테이너화장실이 

있던 곳 바로 옆쪽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넓은 공간으로 캐스팅하기도 편하고 사람들도 많이 없는 장소에요.

아 그리고 낚시를 하다보면 모르는 사람들이 저 통 안을 들여다 보고 잡았는지 못잡았는지 크게 얘기하고 다른사람에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리 좋은 행동이나 얘기는 아닙니다. 그러지들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