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5월1일 튤립축제 핑계로 해수욕장 낚시하기!!

2022년 5월 1일 튤립구경 겸 짬낚시~

집에 있기도 뭐한 일요일....아침부터 튤립축제를

빌미로 낚시도 할겸 해서 태안으로 향했습니다.

입장료 인당 12000원....후후....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첫번째로 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입장료에 비해 너무 볼것도 없고 등등 문제점이

많아보였습니다. 구경을 끝내고 저는 낚시를 하러

해수욕장으로 향했구요.

크으....!!!!두시간동안 바람에게 혼났습니다.

체감상 바람쌔기가 9~11정도 되는거 같았어요.

그냥 열심히 던지기 연습 후 집으로 가는길에

배도 출출하니 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이날 2번째로 돈이 정말 아깝다고 생각한 곳인데

정말 너무 하더라구요. 칼국수 1인분 가격은

12000원 3명이 가서 36000원을 냈습니다.

오이도나 대부도 처럼 푸짐한 칼국수를 바란건

아니었는데 이곳은 너무 심하다 할 정도로

내용물이 없더군요.....

새우 1인당 1개씩 3마리 그리고 바지락 열몇개..

오징어다리 8센티가량 2개 그리고 호박과 당근..

태안 가시게 되면 저곳은 꼭 피하세요!!

뒤에 오신분들도 잘못걸린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아직까지 코르나가 심한 5월달 입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낚시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