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6일 제주도 낚시 이야기 2번째~

2021년 8월 26일 제주도 낚시 이야기 2번째~

제주도 낚시 이야기의 2번째 글입니다. 그런데 낚시 아야기 보다는 다른 이야기가 더 많은거 같네요..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우도에 들어갔습니다. 우도우도!!!!

우도하면 생각나는~ 땅콩막걸리....ㅎㅎㅎ 우도에서 안사고 제주도에서 구매를 했다는게 함정 입니다.

우도를 들어가실때는 본인이 우도에 도착한 항을 알고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주도로 올때도 같은항에서 배를타고 오는것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우도에 도착하여 바로 스쿠터를 빌렸습니다. 제발....이 스쿠터 빌리세요...다른 스쿠터 빌리지 마세요. 제발 이 스쿠터 빌리세요..시원하고 좋습니다. 살이 타는건 어쩔수 없지만....그래도 이게 최고 입니다. 1인용이라면  모르겠지만 2인승은 이게 최고 입니다.

우도 한바퀴를 질주하며~ 크....이 깨끗한 바다물.... 보이십니까? 크!!!! 맑고 투명한 바다를 구경했습니다.더위는 덤이에요...ㄷㄷㄷ

우도를 드라이브 하며~우연히 보인 카페 비누방울이 나오는 카페였습니다. 사장님이 남자분이셨는데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레몬에이드와 땅콩아스크림!!

레몬에이드가 아주 찐한맛이 최고였습니다. 다른 카페와는 아주 맛차이가 많이나는 진한맛 이었습니다.

물론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지만 저는 에이드에 2표 드립니다.ㅎㅎ

마지마 종착역으로 가다보면 흔들의자 근처에도 에이드를 파는곳이 있는데 참...최악이었습니다.

에이드가 그냥 맹물맛이고 가격은 가격대로 비쌌습니다.

글을 참고하시어 돈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우도에서 나와~ 저는 숙소앞 작은 항에서 낚시대를 펴봅니다. 흐흐~제일 기대한 순간이기도 하지요~ 전날에 사둔 지렁이도 있고 마음이 든든 했습니다 흐흐~

와는 다르게 배가 들어오고 나가고....던지는 족족 걸리고 걸리고....던진지 10분만에 철수....2째날의 낚시는 이것으로 끝이나고....

시간은 흘러흘러~저녁먹을 시간이 되어서 바베큐파티를 시작하였습니다.

뿔소라는 펜션 사장님께서 갓잡은걸 주신겁니다. 주위 고기는 흑돼지 오겹살 생고기와 냉동고기인데 와이프와 저는 냉동을 더 맛있게 먹었네요~?

당연히 어는음료도 있었지만 사진에는 안보이는것으로 잘 선택해서 올렸습니다. ㅎㅎ

기억...하시나요...?표선에서 잡혀온 보리멸 입니다..ㅠ

바늘을 그대로 물고있는 친구를 바로 냉동해서 바베큐파티에 그상태 그대로 다시 올라왔습니다....작은 친구였지만 맛있게 와이프와 나눠 먹었습니다....ㅋㅋ

표선표 미역은 바로 던져버려서 없네요...ㅋㅋㅋ

이리하여 2틀째 제주도 이야기도 끝이났습니다.

다음엔 3일째 제주도 얘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아침 저녁 일교차가 슬슬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