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7일 송도 짬낚시 하다!!

2020년 7월 17일 금요일 야간낚시

집에서 가까운 송도에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만조까지는 2시 50분!!저는 10시쯤 도착해서 간단히

짬낚을 생각하며 달렸습니다.

쩌~멀리 시흥이 보이네요. 아름 답습니다. 불빛의

조화가 뭔가 매치가 잘된 느낌을 받았어요.

불빛감상 할때가 아닌데 말입니다..ㅋㅋ

입질은 정말 기가막히게 많이 그리고 자주 왔습니다.

저가 좋아하는 망둥이의 입질이요 흐흐

하지만 사이즈가 너무 작았네요ㅠ 10센티 정도되는

맛있는 망둥이들 이었습니다.

입부터 등따기!!!! 도마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ㅠ 저 난간에서 열심히 등을 땄습니다.

저날 총 4마리 정도 올린거 같은데 다들 등을 따고

바다에 다시 게 먹이로 던져주었습니다.

바다속이 보이는건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을까요?

집에 가기전 망둥이 등따기를 했던곳은 가지고 온

물로 깨끗이 닦고 집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망둥이 시즌인 가을 겨울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망둥이 많이 잡아서 냉장고에 저장 해두게요 흐흐~

그리고 월요일에는 일과가 끝나고 난 후에 파라솔

거치대를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용접이 완전

초보자 수준 인지라 요즘은 용접 잘하는 분이 멋있어

보이더군요 부럽습니다ㅠㅠ

인제 가운데에 배관은 짧게 재단하여 구멍을낸 후

파라솔 꽂이도 하고 높낮이 조절도 할수있게 준비

중입니다. 밑쪽에도 배관을 조금 더 길게 만들어서

분리, 조립을 할수있게 발도 만들거구요 ㅎㅎ

지금 고민은 도색을 할지말지 그리고 어디다 보관을

할지 아주 큰 고민 입니다 흐흐~



끝나가는 장마 몰려오는 더위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