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6일 오후 10시경 연안부두 바다쉼터 => 월미도낚시

오랜만에 손맛을 느끼러간 낚시터 따단!!

혼자 낚시를 즐기러 갔습니다. 오늘 부터 일요일까지 낚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흐흐흐...

연안부두 바다쉼터에 도착해서 일단 낚시대를 한대만 폈습니다.

바다쉼터에서는 추가...추가 그냥 막 굴러다니더라구요....ㅠㅠ

30호추 쓰는데도 그냥..... 40호나 50추 정도는 되야 고정이 되나 봅니다.

10분 정도 던지고 안되겠다!! 는 생각에 송도와 월미도 두곳중에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

 

결국에는 가까운 월미도..흐흐흐~ 예전에 월미도 등대쪽에서 항상 꽝을 쳐서 그런지 월미도는 마의 필드로..ㅠㅠ

월미도 또한 등대쪽과 등대 바로 오른쪽 난간?? 인 곳은 밑걸림이 없는 곳이 몇곳 있는데 그 자리는 항상 사람이 있다지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약간은 빛도 있고 공간도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찾았습니다. 오늘 사진에는 없고 내일 사진에 있네요..ㅋㅋ

​

 

40센티 조금 넘는 친구 였어요. 망둥어들은 다들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

처음 잡힌놈 치고는 엄청 커서 기분 좋았어요.ㅋㅋㅋㅋㅋ

​

이날은 낚시대 한대만 운용을 했어요. 담 넘어 사진이 없지만 담 아래 사진은 시화방조재 처럼 되있어요.

그래서 이곳두 채비지옥....까지는 아니구요. 이쪽은 낚시를 하는 분들이 거의 없으신거 같아요..ㅋㅋㅋㅋ

​

심심해서 왔다갔다 거리면서 했어요. 혼자 하다보니 심심하기도 해서..ㅎㅎㅎㅎ

늦은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놀러오신 분들은 많으셨어요.

​

 

이곳은 인천상륙작전 기념비 아래쪽 모습이에요. 물이 계속 빠지는 중이었어요.

​갑자기 오늘의 조과!!

​

사진으로 보시듯 총 5마리 입니다. 생각보다 오래한거 같은데 그래도 꽝은 아니어서 다행이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