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출근해서 고쳐버렸습니다.
업체에서 버리려고 했던 임팩드릴을 줏어왔습니다. 그냥 달라고 하기에는 뭔가 이상해서 버린것을 제가 나중에 찾아간게
맞지만 말입니다....ㅡ..ㅡ;;;; 전문적으로 수리를 하시는분들처럼은 못하지만 간단한 것들은 웬만하면 고쳐서 사용하려고
해서 그런거지만 말입니다. 작년에 사고친게 있었는데 내년 9월까지 갚으면 끝나네요 ㅎㅎㅎ 그럼 제 용돈두 약간은 상향
이 되서 약간은 여유가 생길것 같습니다. 흐흐흐흐~
상부 사진에 보시면 레버스위치에 선이 단자로 두가닥이 연결이 되어 있는데 한가닥이 단선이 되어있는 상태 입니다. 그래
서 제가 할수 있는것은 납땜으로 수습을한번 해보자 였습니다. 배터리를 착용하고 레버를 당겨도 아무 반응이 없었기에 느
낌상 단자가 단선이되서 그런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허접하게 납땜이 되어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납땜 초보자라 조금 고생을 할것 같습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한 부분인데
직업상 납땜을 하는 직업이 아니다 보니 납땜실력이 허접합니다 하하핫. 그래도 동작만 잘되면 해결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납땜을 하고 배터리를 다시 착용 후 레버를 당기니 위잉~ 소리와 함께 임팩드릴이 정상작동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임팩드릴 안에 있던 기존 구리스를 휴지와 와이프올로 닦아주고 새로운 구리스를 도포해주었습니다. 구섞구섞 구리스를
덕지덕지 발라주었습니다. 하지만 구리스를 많이 도포한건지 배터리 착용 후 정상작동을 하지 않고 잉~소리가 나고 작동
하지 않는 모습이 모였습니다. 아뿔싸..!!!! 구리스 도포를 너무 많이 한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로 분리 후 새로바른 구
리스를 약간 제거해주고 다시 배터리를 착용 후 레버를 당기니 정상작동하는 임팩드릴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저의 욕
심이 너무 과했던것 같습니다ㅠㅠ
완전 새것의 제품은 아니지만 이것은 인제 제것입니다. 임팩드릴 공짜로 생겼습니다. 배터리는 없지만 사무실에 배터리가
있어서 필요할때는 사무실에서 챙겨서 오면 될것 같습니다.
점점 추워져가는 날씨가 오고 있습니다. 감기조심 하세요~